깊은 산 속 피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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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나를 혐오 한다.깊은 산 속 피정의 집/수녀원에 있을 때 썼던 글 2025. 4. 3. 05:26
나는 어쩔 수 없이 성욕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생물으로서의 동물으로서의 나의 육신이 싫다. 나는 차라리 육신을 빨리 버리고 영혼상태가 되면, 육신으로 인한 성욕에서 해방이 될 테니, 참 좋겠다고 생각하고,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자살 해볼까(자살은 무언가에 도전을 해본다는 그런 긍정적인 표현하고는 전혀 안 어울리지만 말이다.), 사실, 조금 생각해본 적도 있다. 나는 ‘자살’이라는 끔찍한 단어를 쉽게 입에 올린다. 나는 육신을 가진 생물으로서의 동물으로서의 나 자기자신을 혐오 한다. 자기혐오는, 죄악이다. 나는, 높은 이상을 너무 지나치게 높게 설정 하고, 그 높은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의 능력 없는(또는 능력 부족한) 나 자기자신 또한, 혐오, 한다. 능력부족치에 대한 혐오는 친가쪽에 고조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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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함’의 ‘느낌’ 그리고 ‘안한 것’과 ‘못한 것’의 ‘차이’ 그리고 ‘하느님 아버지의 심판대’깊은 산 속 피정의 집/성령기도회에서 쓰실만한 묵상글 2024. 4. 29. 12:07
‘포롯이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사람’에는‘두 가지’ 사람이 있다.실제로 자기자신이 스스로‘포롯이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느낌’으로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모든 상황이‘포롯이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느껴야만 합당한 사람’인데도 ‘감사함’이라는 ‘느낌’자체가 없이 ‘불만사항’만을 ‘가지고’살아가는 사람이 있다.‘김경자 소피아 여사님’께서는‘전자’가 아니라, ‘후자’이다.“모든 상황이‘포롯이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느껴야만 합당한 사람’인데도 ‘감사함’이라는 ‘느낌’자체가 없이 ‘불만사항’만을 ‘가지고’살아가는 사람”이시다.그리고그러한 ‘천성적인 성품’을 ‘고치고자’ ‘하는’ ‘일말의’ ‘의지’도 없으시다.그래서 ‘가망’이 없다.그래서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다가 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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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어머니는 속이 없으시다.깊은 산 속 피정의 집/성령기도회에서 쓰실만한 묵상글 2024. 4. 15. 08:48
시어머니는 속이 없으시다. 자기자신의 아들을 포경수술을 해야 할 때, 자기자신의 아들의 포경수술 조차도 안 시키셨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아들이 ‘그 이유’로 인하여…… . ‘성기능장애’ 중에 ‘조루’가 아닌 ‘지루’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지금 이순간도 아직도 모르고 계신다. 만 10년의 결혼생활동안…… . 나는 여보의 ‘성기능장애’를 참아 왔다. 심지어 ‘제주도 성지순례 여행’에 가서는…… . 아무런 ‘성기능장애’도 없는 사람처럼 ‘여보’를 높여 주었다. ‘여보’와 ‘여보네 어머니’와 ‘여보네 아버지’의 위신을… ‘천주교삼례성당 모든 교우들’ 앞에서…… . 한껏 드높이 세워 드렸다. 나의 속은 아무도 몰랐다. 나의 시어머니도 나의 시아버지도 나의 여보도…… . 여행내내 ‘불편했던 나의 속’은 아무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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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서깊은 산 속 피정의 집/성령기도회에서 쓰실만한 묵상글 2024. 4. 9. 01:13
제목: 보고서 자기자신에게 불리한 정보는 차단 시키고, 자기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는 노출 시키니깐, 시댁 가족들은, 서로, 소통이, 안되고, 그러니깐, 결혼 만 10년 차가 지난 지금도, 아마도, 홍광표 프란치스코가 성기능 장애라는 ‘정보’가, 홍순길 베드로 시아버님께, ‘전달’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거의 100%에 가깝다. 왜냐하면, 우선, 김경자 소피아 시어머님은 자기자신의 아버지의 성품을 닮으셔서 천성적으로 자기자신을 위주로 생각하시기 때문에 자기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정보’는 ‘남편’에게 ‘전달’하시지 않으시고, 홍광희 데레사 아가씨도 결국은 자기자신의 친오빠의 흉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친아버지’에게 ‘전달’하지 않으시고, 홍광표 프란치스코 자기자신도 자기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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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천수 에스델 자매님은 그냥 감사한 분이다.”깊은 산 속 피정의 집/성령기도회에서 쓰실만한 묵상글 2024. 3. 11. 21:43
“윤천수 에스델 자매님은 그냥 감사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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